영종대교 휴게소

 

8월 14일 임시공휴일

어찌 어찌 하다가 이곳 영종대교 초입(영종대교휴게소)까지 왔습니다.

고속도로 통행료 무료

계단을 올라오니 바다가 눈앞에 쫘~악

 

 

6시를 넘긴 시간입니다. 조금만 기다리면 낙조도 볼 수 있을터....

오른편이 아무래도 강화도 같은데...

습하지만 시원한 바람이 붑니다.

일단 시야가 시원!

 

 

왼편이 영종대교입니다.

사진을 클릭하시면 큰 사진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이쪽은 컨테이너 하역시설같군요.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아라뱃길 초입이라는군요.

 

 

영종도로 가기 위해서 거쳐야 하는 영종대교입니다.

우리나라의 2층 구조의 유일한 다리가 아닐지?

 

 

엄청난 크기의 ..

 

 

꽃도 찍어보고

 

 

또 꽃도 찍어 보고

 

 

바다쪽도 찍어 보고

 

 

다리도 찍어 보고

 

 

사진찍기 좋다는곳도 찍어 보고

 

 

건물도 찍어 보고

 

 

또 바다도 찍어 보고

 

 

해가 점점 수평선쪽으로 내려갑니다.

잘하면 좋은 사진을 찍을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이런 우체통은 처음 봅니다.

편지가 1년 후에 도착한답니다.

추억이 될 수 도 있는 소식이 전해질기도 하겠지만  그렇지 않은 소식이 전해질수도 있지 않을까요?

한 치 앞도 모르는게 사람일이라던데...

그래도 써보면

좋을듯

 

 

 

Fortune Key Storytelling

 

 

이젠 전국민 행복봐이러스만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기다리지 마세요.

떠난 사람은 잡지 않는거래요.

 

 

대교휴게소입니다.

다방(너무 고루한 표현인가?)과 전시장, 판매장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아까 뒷모습만 보았던 곰돌이!

 

 

엘이베이터를 타고 건물 3층으로 올라왔습니다.

참 크긴 크네요.

 

 

오른쪽으로는 아까 보았던 경인 아라뱃길 터미널이 보입니다.

규모가 꽤나 크군요.

아직 제대로 활성화가 안되어 있다죠?

강 양쪽으로는 자전거를 즐기는 사람은 많다고 하네요.

배 타고는 별로 볼것이 없어서

...

그래도 타보고 싶군요.

시원한 바람 맞으며...

 

서해 낙조 사진은 다음 기회에...

2015년 8월 14일 임시공휴일에 영종대교휴게소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