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떠난 가족여행 - 오키나와 2박 3일
발길 닿는데로/일본여행 2018. 1. 22. 02:24
2박3일의 일정으로 일본 오키나와로 여행을 떠났습니다.입시를 치르느라 수고한 막내와 대학 2년을 열심히 보낸 큰애그리고 가족을 위해 헌신한 반쪽님을 위해어렵게 마련된 여정입니다. 새벽 3시에 출발해 4시에 공항 도착 네시 반 미팅을 끝내고탑승수속 완료.밥 먹을 시간은 없고(식당문을 연곳이 없었던걸로 기억)간단히 빵과 커피로배를 채웠습니다. 5시 49분평소같으면 아직도 잠 자리에 있을 시간이군요. 이곳은 일본 오사카의 주도인나하 시(那覇市)에 있는 나하 국제공항입니다.인천 공항에서 만났던 가이드 선생을이곳 나하 공항에서 다시 만납니다.꽤나 치밀하고 유머가 있습니다. 간단한 여행 일정에 대한 소개를 듣고이제 본격적으로 오키나와 여행을 떠납니다.매우 설레는군요. 버스를 타기 위해 공항을 나와길 건너편의 정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