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우체국 가는 길
내마음은 겨울
2014. 10. 27. 19:32
이제 완연한 가을입니다.
추워할까봐 반쪽님이 아침에 좀 두툼한 바지를 챙겨 주는군요.
@-@!
바람이 제법 찹니다.
용산전자단지 우체국을 가는 길입니다.
왼쪽이 전자랜드, 오른쪽이 원효상가입니다.
뒤돌아 본 모습입니다.
횡단보도를 건넙니다. 전자랜드쪽으로 건넙니다.
전자랜드 맞은편의 삼성전자서비스.
핸드폰과 컴퓨터등을 수리해 주는 곳입니다.
참 친절해요.
뒤돌아 본 모습
왼쪽이 원효상가, 오른쪽이 전자랜드
곧바로 신호등이 보입니다.
저길 건너면 우체국이...
횡단보도에나 사람이 조금 있을 뿐
거의 사람들이 다니지 않습니다.
거의 다 왔네요.
우와! 무척 오랫만에 오는 우체국.
별게 다 신기하네요.
우체국도 매우 한산합니다.
간단한 우편 접수, 빠른우편이 2,500원이 넘네요.
택배도 2,500원인데....
전자랜드 주차빌딩
포도주의 신 바쿠스?
용산 철도공작창 부지
대형 건물마다 의무적으로 설치하도록 되어 있는 미술품입니다.
간단한 작가와 작품에 대한 설명이 있으면 어떨까요?
그냥 준공에 맞추어 끼워넣는것은 아닌지...
별 생각 없이 그냥 지나치게 되는군요.
랜드쪽으로 이동합니다.
반대 방향에서 바람이 세게 붑니다.
횡단보도를 건너 가기 위해 잠시 멈춥니다.
전자제품 매장이 없어진 자리에 멀씨디즈 벤쯔가 자리 잡았네요.
이제 전자랜드 1층 바깥족 매장은 전자매장이 아닙니다.
아 맥킨타쉬 제품 전시장이 있긴 하네요.
랜드 지하엔 전자제품 수리점들이 몰려 있습니다.
전자랜드 주차장 옆을 지나고 있습니다.
맞은편에 담배를 문 아그가....
아그..아그..아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