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길/자 연
서대문구청의 봄
내마음은 겨울
2015. 4. 6. 13:33
구청 옆 보건소에 들렀다가 구청쪽 화단에 심어진 꽃들이 너무나 예뻐서...
뒷쪽에 계신 어르신하고 꽃 이야기도 해 보았네요.
품에서 디카를 꺼내 찍으시더군요.
"나이가 들면 꽃이 예뻐 보인다죠?"
"외로워서 그렇다우."
* 사진을 클릭하시면 더 큰 화면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2015년 4월 6일 서대문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