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길/자 연

접사는 똑딱이 디카가 제격이네요.

내마음은 겨울 2015. 9. 24. 23:57

 

 

햇볕을 받은 코스모스입니다.

똑딱이 카메라로 쪼그리고 앉아서 찍었습니다.

 

 

뷰파인더, 아니 액정 화면을 보지도 못하고 그냥 셔터 눌렀습니다.

액정 째려보면서 찍은 사진보다 훨씬 더 잘 나왔습니다.

 

 

이런맛에 사진을 찍나봅니다.

우연히 만난 꽃 한송이에 그냥 들이대고 찍었는데...

 

이쁘쥬?

 

2015년 9월 23일 서대문구 홍제천 화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