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펄펄 눈이 옵니다

내마음은 겨울 2015. 12. 3. 23:37

 

 

하늘에서 눈이 옵니다.

 

 

 

창 밖에 내리는 눈을 보며

커피 한잔을 마시는데

옛날 어렸을적 불렀던

동요가 생각나더군요.

 

여렸을적 기억은

생각보다

꽤나

 오래

갑니다

 

 

"눈"

 

펄~ 펄~  눈이 옵니다.

하늘에서 눈이 옵니다.

하늘 나라  선녀님들이

송~이 송~이  하얀 눈을

자꾸 자꾸 뿌려 줍니다.

자꾸 자꾸 뿌려 줍니다.

 

2015년 12월 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