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길/사진과 글
길 사진 공모전 낙선작 4
내마음은 겨울
2017. 9. 7. 22:30
언젠가 포스팅했던 사진입니다.
맨 뒷편으로는 현대적인 빌딩들이 서있고
왼편에는 동족상잔의 상징인 6.25 조형물인 형제의 상이
그리고 그 옆으로 난 길로
지팡이를 짚고 걸거가는 노인을 찍어보았습니다.
굽은 허리로 걷는 모습이
우리의 험난했던
역사와
잘 맞아떨어지지 않나요?
제목은?????
음....
기억이....
ㅡㅡ;
컬러 사진은 산만해 보이길래
세피아로 변환해 보았습니다.
2017년 9월 7일 홍은동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