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벤치에 누워 하늘을 보다

내마음은 겨울 2018. 6. 4. 00:47

따뜻했던 봄날은 떠나 버리고

더운 여름이 왔습니다.

은평문화예술회관 뒷쪽에 잠시 올라 봅니다.

해가 무척이나 따갑습니다.

잠시 벤치에 앉았다가 아예

누워서 하늘을 봅니다.






싱그러움을 품은 나뭇잎들이

눈과 마음을 시원하게 해줍니다.

간간이 부는 바람이 시원합니다.

2018년 6월 3일 은평문화예술회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