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길 닿는데로/여기 저기
서대문 도서관에서 책을 읽다
내마음은 겨울
2019. 1. 18. 10:29
우리가 사랑하는 것들에 대하여
최민식 작가는 익히 아는분이고
(사진을 통하여)
흑백사진책이라 또 다른 감흥이 온다.
요즘은 초상권 문제로
함부로 타인을 찍기가 어렵다.
사진 촬영 후 일일이
촬영 동의를 받는것도
수월한 일은 아니고...
그렇다고 내가 뭐 유명한 작가도 아니고...
가끔은 과거 시절이 그립기도 하다.
괜찮은 내용의 사진과
글들로
채워져 있다.
1961년이면....
매우 공감이 가는 글이다.
이를 아는 사람들은
점점 더 줄어드는 추세?
갑질이나 말지!
이 책도 같이 보았다.
건축물 사진을 찍을때
도움될만한 글들이 있었다.
가끔은 아주 가끔은
도서관에서
책을 읽는것이
그냥
좋다.
2019년 1월 17일 서대문 도서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