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길/사진과 글
블광천에서
내마음은 겨울
2019. 5. 28. 10:58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오간다
여전히 무표정한 사람들
여전히 하늘은 뿌옇고
여전히 산을 가로막는 공사는 진행 중이고
여전히 부대끼는 사회에서
여전히 우리 가족은 잘 버티고 있다.
여전히.....
2019년 5월 13일 불광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