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길 닿는데로/여기 저기
동네 한 바퀴 돌면서...
내마음은 겨울
2019. 8. 27. 17:56
은행에 볼일이 있어서 나왔다가
프레임에 담아 보았습니다.
이름은 모르나
손톱 크기의 아주 작고
예쁘고 앙징맞은 꽃들이
군데 군데 있었습니다.
화분을 정성스레 가꾸는 사람의
마음이 보이는 듯 합니다.
나 살기도 바쁜 세상
(나만 그런가?0
화분에 물을 주고
관리하며
다른 사람들의 눈을 즐겁게 해주는 이들의
고마움을 느껴 봅니다.
ㅡㅡ;
내가 못하는 것에 대한
고마움?
이건 뭔소리....
2019년 8월 22일 우리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