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늘 느끼지만

스마트폰이 선예도는 떨어지긴 하지만

편리함 때문에

디카로는 담지 못했던 순간들을

손쉽게 잡을 수 있습니다.

밧뜨!

위의 사진은 후보정을 거친 사진입니다.

구름 부분의 거친 입자들을

제거했습니다.

마우스 버튼을 더블클릭 해 보아도

입자가 고움을 알 수 있습니다.

익숙치 않은 프로그램으로

15분 정도 씨름했던 사진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카메라 렌즈가 잡아낸 풍경이라

우리가 실제로 보는

모습과는

사뭇

다릅니다.


나무와 산이

실제로는

잘 보입니다.

그 이유는 다들 아시죠?





2019년 2월 7일 서대문도서관 언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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