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지금은 없어진 은평구 수색동의 산동네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해질녘에 시멘트블록 벽을 찍었는데요. 약간의 시멘트의 차가움 위로

석양의 따스함이 스며드는 모습입니다.

이런 사진도 판매가 되네요.


가끔은 특이하게 생긴 담(wall)들을 찍곤 하는데요,

위의 사진처럼 다양한 재질의 벽을 찍습니다.

모아 보니 꽤 많군요.

빨간 담쟁이가 붙어 있는 벽은 코닥카메라로 찍었던 기억이 있군요.

제 컴퓨터의 월페이퍼로 고정해서 감상하곤 했던 사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