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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보면 미련한 사람들입니다.

하지만 절대로 허술한 존재들은 아닐겁니다.

모두 존재의 이유를 갖고 있습니다.

모두 착한 사람들입니다.

어찌보면 미련스럽게 보입니다.

그래서 더욱 사랑스런 사람, 사람들입니다.




모두 일상이 바쁜 사람들입니다.

버스, 자가용, 오토바이, 보행자...

각각의 시간표 대로 움직여야 합니다.

이들의시간을 정지시킬 능력을 가진 사람은 그 어디에도 없습니다.

다만 이들이 스스로의 시간을정지시켰을 뿐입니다.

2008년 2월25일 12시 30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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