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공기가 매우 맑습니다.

햇살은 따가우나 공기는 청량합니다.

 

 

출근 전쟁을 치른 후라 길 거리가 한적합니다.

오가는 차가 얼마 습니다.

 

 

참으로 오랫만에 의자에 앉아 커피를 마십니다.

(반쪽님 선물)

 

 

고생하는 제 다리도 한 번 쳐다봐주고...

 

 

이동하던 중 만난 나라꽃 무궁화

애뜻해 보이는 이유는 뭘까요?

 

 

당하고만 살아온 민족이란 생각이 들어서일까요?

 

 

무궁화 무궁화 우리 나라 꽃

삼천리 강산에 우리 나라 꽃

피었네 피었네 우리 나라 꽃

삼천리 강산에 우리 나라 꽃

 

 

햇볕이 투과된 잎은 신비한 색상을 띱니다.

 

 

잠시 의자에 앉아 봅니다.

아침 바람은 시원하군요.

 

 

꽃 감상 하세요.

 

 

 

 

 

 

 

 

 

 

 

 

 

 

 

 

 

 

 

 

 

 

 

접니다.

 

 

비 온 뒤의 하늘은 가을하늘을 닮았습니다.

 

 

이파리가 말라가는 병이 또 도나 봅니다.

작년 봄엔 벚나무와 은행나무가 애처로울 정도로 말랐었는데...

아직 가을은 멀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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