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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과 귀가 즐거운곳입니다. 추우면 추운대로, 더우면 더운대로...

매번 지나치기만 하다가 둘러본곳입니다.

두번째인데...



저 계단을 올라가면 파도 소리가 들리기 시작합니다.

계단을 올라가면서 약간 흥분되기도 합니다.

점 점 더 커져오는 파도소리에...



빡센 일정을 함께 소화해내는 우리 아이들...

이젠 반쪽님과 내가 더 힘들어합니다.

지금 본 것을 얼마나 기억하고 살아갈지는...

청간정 오른편 바다



청간정왼편 바다



위에서 바다를 보는것도 좋고, 아래서 청간정을 보는것도 좋고...

철책선이 개방된 탓에 바다쪽으로 나갈 수 있었습니다.



언젠가는 저 철책선이 제거가 될 날이 있겠지요?


2박 3일 일정으로 속초쪽으로 방향을 잡았습니다.

목적은?

아이들의 정서함양?

아니면?

그냥 떠났습니다.

새벽 6시에 눈꼽띠고ㅋㅋㅋ

걍 출발!

비가 추적추적 내렸습니다.

희안하게도속초에 오면 하루 정도는 꼭 비가 오는군요.

바람도 심하게 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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