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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면발의 간짜장

2019. 9. 10. 01:29




혼자서 밥을 먹으면 "혼밥"

혼자서 술을 먹으면 "혼술"

혼자서 면을 먹으면 "혼면"

혼면을 했습니다.

특이하게 이 집은 면이 녹색이더군요.

뭔지 묻지 않고

그냥 양파볶음을 투하...

오른쪽으로 비비고

왼쪽으로 비비고

...

깔끔한 맛이었습니다.

면은 좀 질긴듯 하면서도

식감이 괜찮았구요.

가격도 착하더군요.

...

2019년 8월 27일 녹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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