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불량 메모리가 한참 나돌던 시절엔 컴퓨터 조립시 메모리 테스트가 기본작업에 속했었읍니다.

요즘은 불량 메모리를 찾아 보기가 힘듭니다. 물론 정품 메모리에 한정되긴 하지만..

한 3년 이상 사용한 메모리는 간혹 고장이 나더군요.

하긴 수 많은 전자가 그 작은 회로속에서 엄청난 이동을 하니 고장이 안 나는게 오히려 신기하지요.

윗 사진의 메인보드는인텔 제품입니다.

내구성, 안정성 모두좋습니다. 상태도 아주 좋군요.

별로 사용하지 않았답니다.

하지만 전원스위치를 올려도 아무 반응이 없었습니다.

결국 케이스에서 분해 후(파워, 그래픽, 메모리 모두 점검, 이상 없슴)

파워, 그래픽카드, 메모리만 연결한 후 전원 투입.




3개의256Mb의 메모리(SDRAM 168pin)중 1개가 불량임을 잡아냈습니다. ㅡㅡ;

메모리 검사에 사용한 프로그램은

우분투(Ubuntu) CD에 있는 Memtest86(v1.65)입니다.

아주 잘 잡아냅니다.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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