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길 닿는데로/안산 2014. 8. 7. 18:19
봉수대로 가기 위해서는 안천약수터로 가야 합니다. 거리는 306.9미터, 소요시간은 15분, 에너지 소모량은 102.5Kcal입니다. 약수터에서 다시 헬기장까지는 210미터, 시간은 10분, 에너지 소모량은 68Kcal입니다. 100미터에 약 5분 정도 걸리는군요. 시간이 안맞는군요. 봉수대로 접어듭니다. 오. 르. 락. 내. 리. 락. 걷. 다. 보. 니.
발길 닿는데로/안산 2014. 8. 7. 17:16
슬리퍼가 마사토가 깔린 길에서 좌악좌악 밀리네요. 열 심 히 땀 흘 리 며 걷 는 중 임. @-@;;;;;;;;; 2014년 8월 1일 안산
발길 닿는데로/안산 2014. 8. 6. 17:10
가볍게 생각하고 슬리퍼 신고 왓는데.... @-@;;; 군데 군데 걷기 힘든곳은 계단을 놓았습니다.
발길 닿는데로/안산 2014. 8. 5. 04:00
참 걷기 좋은 길입니다. 군데 군데 데크를 설치하고 조망을 할 수 잇는 장소를 마련해 놓았습니다. ㅡㅡ; 반쪽님이 이 사진을 보면.... 아파트, 주택들이 산 자락을 점 점 더 파고 듭니다. 이러다 인왕산도 가려져 못보게 될런지 몰라~~ 높은 한르은 파랗게, 낮은 하늘은 하늘색으로 보입니다. 해가 구름속에 가려지면서 약간 어두워집니다. 구름이 참 희한하게 생겼지요? 이제 전망대를 떠나 본격적인 산행을 합니다.
발길 닿는데로/안산 2014. 8. 4. 21:00
태양이 작렬합니다. 살이 익어요.... ㅡㅡ; 저 멀리 뽀족하게 보이느 산이 보현봉, 왼쪽이 문수봉입니다. 이 더운 날씨에 나이드신 분들이 모이시더군요. "아! 더운데 여긴 왜 왔어." " 더우니까 왔지!" 정겨운 응답 푸른 숲에서 박두진의 시비가 있습니다. 1947년에 지었군요. 이제 본격적으로 자락길로 들어섭니다. 아! 자전거 통행이 금지되었군요. 몇해 전엔 산악자전거를 타던 사람들을 보곤 했었는데. 바퀴에 흙이 많이 패이던 보습과 나무 뿌리가 상처를 입는걸 봐서 마음이 않좋더니만. 이젠 괜찮겠죠? 안산 자락길 완주를 목표로 오긴 햇는데....
발길 닿는데로/안산 2014. 8. 4. 08:00
Bauhinia variegata alba, White Orchid Tree? 핀트가 안맞으면 저렇게 나오는군요. 무궁화 무궁화 우리 나라꽃 삼천리 강산에 우리 나라꽃 백일홍(배롱나무)과 더불어 오랫동안 꽃을 피웁니다. 이 더운 여름이 지나면 가을이 찾아오리. 하얀 무궁화. 이름이? 2014년 8월 1일 안산
발길 닿는데로/안산 2014. 8. 4. 07:30
.숲.에.구.멍.이. 났.습.니.다. 팔각정 햇빛의 대비가 강하군요. "모자를 쓰고 올걸 ." 하는 생각이 듭니다. 뜨끈 뜨끈한 열기를 머리에 느끼며 길 옆에 핀 꽃을 봅니다. 막 피기 시작한 꽃과 피기 전의 꽃망울 카메라를 자동모드로 놓고 찍어도 이렇게 잘 나오는군요. 한 여름의 꽃이라 그런지 노란색이 샛노란색이군요. 하늘만 보면 가을?
발길 닿는데로/안산 2014. 8. 4. 07:00
휴가 첫날, 해가 뜨거운 한낮 두시에야 제가 활용할 시간이 생겼습니다. 두 시간!!! 카메라, 아리수 한병, 슬리퍼 신고 산행.... 오늘 서울은 폭염 경보 33도가 넘을 거라고 하네요. 목표는 안산 자락길을 둘러 볼 예정이구요 . 물론 발길이 가는 곳으로 가니 당연히 경로는 변경될 수 있다는 생각으로 떠납니다. 원래 차가 들어오지 못하는 곳인에 들어와서 에에컨을 틀고 있더군요. 앗! 차 한대가 또 들어오고 있군요. 차 앞의 두 분 중 한 분(왼쪽)은 몸에 장애가 오신분입니다. 운동을 위해 이 더운 여름에 오셨더군요. "힘내세요!"라는 말이 목구멍까지 올라 왔으나 부끄러워할까봐 말을 못건냈네요. 산행중에 저런 분들을 몇 분 뵈었는데요. 배가 나온 제가 오히려 부끄럽습니다. 나무터널 사이로 보이는 하늘은 ..
발길 닿는데로/안산 2014. 6. 24. 00:48
비비추 아스더 엉겅퀴 엉겅퀴 엉겅퀴 은방울꽃 자주달개비 자주달개비 접시꽃 파리 2008년 6월 8일 안산
발길 닿는데로/안산 2014. 6. 24. 00:39
동자꽃 둥글레 벼 미역취 범꼬리풀 붓꽃 2008년 6월 8일 안산
발길 닿는데로/안산 2014. 6. 24. 00:29
감나무 관중 구절초 당귀 2008년 6월 8일 안산
발길 닿는데로/안산 2014. 5. 21. 19:47
잠시 잠깐, 반쪽님을 픽업하기 전에 서대문자연사박물관 근처에서 약 30분(?) 가량 배회했습니다. 날씨가 좋구요, 안산 자락길 서쪽 방향입니다. 이젠 나뭇잎이 하늘을 가립니다. 혼자 또는 도움주시는 분과 함께 연로하신 분들이 산책을 나오십니다 너무하다 싶군요. 언급조차 하기 싫습니다. 좋은 추억만 담아 가시지 말고 쓰레기도 함께 가져가시면... 차를 대고 산행하는 사람들이 꽤 많더군요. 예전에 이런 모습이 짜증 나기도 했는데.. 이젠 그냥...그냥.... 고사 시키기 위해 일부러 이렇게 만든것 같습니다. 혹시 밑둥이 아주 약해져 바람에 부러지기라도 한다면 위험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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