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공원7-성벽까지
발길 닿는데로/여기 저기2016. 3. 8. 20:31
잎이 생기면 하늘을 가릴겁니다.
거의 다 올라온듯 합니다.
버스 몇대가 지나갔구요.
오른쪽으로는 성벽이 보입니다.
경사가 완만하여 걷기에 좋습니다.
도로 왼편으로 볼록거울이 보입니다.
좌우로 석축이 있군요.
나무의 크기가 꽤나 큽니다.
오른쪽으로 보이는 성벽입니다.
나무가 함께 심어져 있군요.
약간 푸른(녹색)기를 품은 돌들입니다.
군데 군데 틈새를 매우며 절묘하게 쌓았군요.
한껏 하늘을 향해 가지를 뻗은 나무들
마른 가지에 봄이 되면 달리게 될
연한 잎들을 상상해 봅니다.
양달에는 이름 모를 풀이 피어 있습니다.
성벽 위의 나무는 매우 큰 모양입니다.
햇볕을 하루 종일 받는 위치라
가지가 하늘을 찌를듯 잘 자랐군요.
간벌을 하였는지,
군데 군데 잘린 나무들을
쌓아놓은곳이 있습니다.
설명이 없어서 왜 얘가 뻘쭘하게 서 있는지는 모르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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