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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토 아침에 가족이 산책을 나왔습니다. 서대문구청뒷편의 안산입니다.

봄이면 벚꽃이 후드러지게 핍니다.



방죽입니다.



산 위에서 아래로 물이 흐르도록 해서 방죽에 고이도록 해 놓았습니다.

아무래도 인공적으로 만든듯 합니다.

유지비가 좀 들듯...



오른쪽으로는 신연중학교로 갈 수 있다고 합니다.

그 옆으로는 서대문도서관이 있겠군요.



방죽

방죽 [명사]
1 물이 밀려들어 오는 것을 막기 위하여 쌓은 둑. ≒축방(築防).
2 파거나 둑으로 둘러막은 못.
3 [방언]‘웅덩이’의 방언(강원, 전북, 충청).

방죽을 파야 개구리가 뛰어들지

물이 고일 수 있는 방죽을 파 준비를 해 놓아야 개구리가 뛰어 든다는 뜻으로,

무슨 일이나 자기가 원하는 결과를 가져오게 하려면 그에 합당한 준비를 갖추거나 노력을 해야 한다는 말입니다.

좋은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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