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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시장에서 다시 낙산사로 왔습니다.

국수공양을 위해서.. ㅡㅡ;

맛잇게 드신후

설거지 하시면 됩니다.

설거지는 어른들만

하도록 되어있습니다.

맛있었던 기억과 함께

무언가 다른 생각이 들었었는데..

지금은

기억이

나질 않네요.


하늘도 푸르고,조용하고,...


얘(파도)는 좀 시끄럽고.

그래도 바다가 그립네요.

오늘이라도

걍..

떠나면..

좋을텐데.


큰눔 중학교 들어간 후로는 영 시간이...

스케쥴짜기가 너무 어렵네요.


햇볕받은 포말은 밀가루 같구요.

짠물먹고 자란 바위틈 소나무는 생명의 강인함을 느끼게 하구요.


때리는 파도와 맞는 바위는 어찌보면 아주 오랜 친구같구요.



저 아래 바다로 들어가면 용왕님이 계실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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