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서진 2
발길 닿는데로/여기 저기2016. 8. 4. 14:40
아라타워 24층에서 본 바깥 풍경입니다.
해지는 모습을 보기에는 이른시간입니다.
하늘도 구름이 끼었구요.
바깥은 매우 덥습니다.
장마는 이제 끝났다고 합니다.
이제 9월 까지 쭈~욱
덥답니다.
에어컨이 가동되는 곳에 있다가 나오면
몸이 따뜻해짐을 느낍니다.
이때가지는 더운걸 모르는데
잠시 시간이 지나면
덥지요.
영종도로 가는 영종대교가 보입니다.
바닷물은 턱 앞가지 차 올랐네요.
뻘이 보이지 않습니다.
바람이 불어 시원합니다.
강아지풀과 이름 모를 풀들이 바람이 흔들립니다.
잠시 풀밭에 앉아
바람을 맞아 봅니다.
흐린 하늘이 일부 열려 푸른 하늘이 보입니다.
국토종주 자전거길 출발점입니다.
실제로 자전거를 타고 온 사람들이
보입니다.
희안하게 생긴 조형물이 서 있습니다.
무슨 의미가 있긴 하겠지만
하도 더워서
그냥 지나칩니다.
풍력발전기가 보입니다.
오른쪽으로는 영종대교 휴계소의 곰 조형물이 보입니다.
음....
이제 생각해 보니 작년 8월 14일에 왔었던 기억이 나네요.
2016년 8월 1일 정동진
2015년 8월 14일 영종대교 휴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