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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베로 가는 중간에 간단한 점심이 제공된다는 가이드의 말을 들으니 배가 고파졌습니다.

우리로 치면 고속도로 휴게소같은 곳이랍니다.

꽤나 유명하고 맛이 있는 음식점이라네요.


주차장에서 내린 후 한 장 찍어 보았습니다. 

바닥에 검은 선을 그어 놓은듯한 모양은 갈라진 틈을 보수 처리한 부분입니다. 꽤나 꼼꼼히 작업을 해 놨더군요.

 


건물 안으로 들어 왔습니다. 바깥쪽 풍경입니다.

오는 내내 고속도로 좌.우로 공장들이 즐비하게 서 있었습니다.



일본 맞지요?

 


식권발매기입니다. 아니 자판기이니가요?

 무지무지하게 종류가 많습니다. 

가이드를 따라 온 관계로 여긴 패스~



자판기의 나라답게 여기 저기 자판기가 자리를 차지하고 있군요.



좀 부실해 보이는 우동과 반찬

그러나....

제 입엔 무지 맛있었습니다. 물론 저 뿐만 아니라 우리 가족의 공통된 의견, "맛있다", 특히 위에 얹어진 튀김이!

아무리 시장이 반찬이래도 이건 꽤나 맛있었습니다.



우리나라, 중국인들이 꽤나 오는곳 같군요.

표헌이 약간 어색하지요?

혼전 있지만...결혼전? 이건 무슨말?

식후 식기는  식사를 다 하신 후 빈 그릇은 ...

요런 표현이 맞겠지요?

어쨌든 뜻은 통하네요.



공장지대인데 바다가 정말 깨끗하네요. 

여행 내내 일본의 모든 곳이, 아니 저희가 방문했던 곳 대부분이 깨끗했읍니다. 부러웠어용....

짧은 시간이엇지만 맛있는 우동을 먹으며 바다와 공장지대를 감상했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거의 안보여요.

실내에서 일하고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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