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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킨마치 차이나타운에서 고베항 쪽으로 이동중에 우연히 지나친 노인입니다.

자세히 보니 건물 옆 녹지대에서 새 깃털같은것을 줍더군요.

일종의 청소행위?

사소한 것에서 일본의 철저함을 봅니다.


횡단 보도를 다 건너 되돌아 보니 계속 작업을 하시더군요.

사실 너무 작은 깃털이라 미관상 크게 거슬릴리도 없겠더만, 

철저한 직업정신이라고 해야 하나요?


질서의식 또한 대단합니다. 차량 정지선에 한치의 오차 없이 서 있는 차들을 봅니다.


가이드가 이야기 하더군요.

"일본은 선진국입니다."


우리는



시내 곳곳에 이런곳이 마련되어 있더군요. 일종의 작은 사찰?

일본인들은 지나가다 기도 하고 가기도 한답니다.


이제 바다에 도착했습니다.

특이한 점은 일본은 2층으로 된 고가도로가 꽤나 많다는겁니다.

가이드의 말로는 도로위에 도로를 내어야만 할 정도로 땅값이 비싸서 그렇답니다.


탁 터진 항구입니다. 

가이드가 한가한곳으로 안내를 했는지 항구에 별다른 움직임은 보이지 않네요. 

깔끔하게 정박된 배 이외에는 별거 없습니다.

항구가 그렇지요.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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