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월정사에서 우왕좌왕하다 어찌어찌 해서 용평 스키장까지 왔습니다.

원래 계획대로라면정선쪽으로 빠졌어야 했는데...

아무튼 차속에서 반쪽님과 치고 받고....

하다가

요기로 왔슴당.

한적하더군요.

'겨울연가'를 Winter Sonata라고 하는군요.

욘사마와 지우히메?



찍을테면 찍어보슈



드디어 곤돌라 탑승

큰눔은 여유

작은눔은 약간 긴장



전세 역전

큰눔 오나전 긴장

작은눔 오나전 기쁨



꽤 올라갑니다.

머리털 나고 케이블카는

남산 올라갈때 외엔

타보질 못했는데

머리가 벗겨지니까

이런걸 다 타보넹.



올라갈땐 그냥 저냥 괜찮은데

내려갈땐 살짝 긴장이 되더군요.



숲과 그 사이로 난 길이 발 아래 보입니다.

꽤 높이 올라왔습니다.



12



내리막



공기가 차갑습니다.

.



구름도 끼었구요



도착했습니다.

찍히기 싫은 표정~~~

찰칵!

'발길 닿는데로 > Go! Go! East!'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하늘정원  (0) 2016.01.07
용평 발왕산 곤돌라  (0) 2012.03.14
계곡을 따라  (2) 2008.08.20
전나무숲 길  (2) 2008.08.20
월정사 III  (0) 2008.07.19
월정사 II  (0) 2008.07.19
월정사  (1) 2008.06.22
우리 가족이 동쪽으로 간 이유는  (2) 2008.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