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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오죽헌 내 박물관의 농악놀이 모형중에서

2008년 6월14일(토) 15일(일), 16일(월)까지 여정을 잡았습니다.

언제나 처럼 아무런 계획 없이 그냥 고!고!고!


실은 아이들의 체험학습을 위해 두어 달 전 부터 집사람이 계획했던 여행입니다.

다만 첫날 두 사람이 서로 생각이 달라 평창, 안흥부터 치고 받고 ㅡㅡ; ... ..맘고생 쪼매 했구요. 싸우면서 정도 들었구요.

절대 애들 앞에선 이러면 안되는데,

허나,

갔다 오길 잘 한 여행임엔 틀림없습니다.

무사히 아무 탈 없이 좋은 여행이 되어서 만족스럽습니다.

다만 기름값이 너무 올라서 밥 대신 라면으로 때운적도 있다는거~

그래도 가족과 함께 하기에 너무나 행복했다는 거~~

삼양 목장은 이번에도 못가 봤다는 거~~~

그런데 비선대뿐만 아니라 금강굴까지 올라가 봤다는 거~~~~

게다가 척산온천에서 피로를 풀었다는 거~~~~~

해수욕은 못했지만 좋은 해변가를 너무나 많이 돌아 다녔다는 거~~~~~

강릉에서 대관령으로 가는 6번 국도를 못찾아 2바퀴나 돌았다는 거~~~~~~

서울 도착 후 자동차 주행 게이지는 무려 812Km를 찍었다는 거~~~~~~~

이번달엔 외식이 전혀 없다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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