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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자연 앞에선 작은 존재임을

배웠을까요?

아니면

자연의 푸근함을 배웠을까요?

벼락맞은 나무입니다.

군데 군데 있더군요.

산책길은 다람쥐가 반깁니다.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인간들을

얘들은 별로 무서워하지 않습니다.



아이부터 노인까지...

하루에 한번씩만 걸어도

몸과 마음이 정갈해질것 같은곳.

숲의 내음이 그립습니다.




녹음은 항상 마음을 안정시켜줍니다.




전 - 나 - 무 - 숲 - 길

가을엔 더 운치가 있겠네요.

겨울도 좋을 듯 하구요.

아~~

늘 좋을것 같습니다.

도회지의 모든 도로가

이렇게 되었으면

정말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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