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잣나무길


복적일때보단 이렇게 호젓해야 걷는 맛이 날겁니다.


쫑긋 선 귀때문에 어찌보면 좀 무서워 보이는 청솔모


선착장?

나루?


열심히 낙옆에 묻혀있는 먹이를 찾더군요.


해가 길어지긴 했지만 어느덧...

다양한 종류의 나무들이 제각각 자신들만의 색들을 뽐냅니다.


음 ㅡㅡ;

자꾸 지름신이...


훠이 훠이 물럿거라

지름신아~


좀 더 일찍 왔더라면

좀 더 빨리 왔더라면

더 좋은 모습을 보았을까요?

그냥 이대로의 모습도 좋습니다.


몇장 안 남은 개나리꽃잎


마른 가지에 새롭게 나온 이파리


야는 아직도 잠을 자나?


일하기까지 1시간 정도 여유가 있었기에 그냥 막 찍어댔습니다.

아무래도 자연을 표현하기엔 디카의 선예도가 떨어지네요.

물론 아무리 선예도가 좋은 사진이라도 실제만은 못하겠지요.

흐린사진 너머의 진짜 모습은 직접 찾아가서 보는것이 좋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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