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덤으로 본 공연>

중국 기예단의 무대가 마련되었습니다.

날이 궂어 가끔 빗방울도 떨어지는데

아주 열심히 공연을 했습니다.



많은 관객은 아니었지만 박수소리도 컸습니다.

우리가족 모두 맨 앞자리에 앉아서 열심히 박수쳤습니다.

예의상 열심히 친것은 아니고

진짜 잘 해서 박수를 쳤습니다.

*.*



와호장룡을 여기서 찍었~~~지는 않았데요.



어느덧밤이 찾아왔습니다.

야간개장이라 밤 늦게까지 열더군요.

더구나 휴일 저녁이라 사람들도 많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미로공원까지 둘러 보기로 하고 go! go!! go!!!



들어가자 마자 놀랐습니다.

공룡과 맞딱뜨렸습니다.

저 공룡 이름은

아들아~~~ 자냐????


바람도 불고, 빗방울도 간혹 떨어지고....

출구를 찾는데 좀 헤멨습니다.

사람들이 없어 덜컥 겁도 쬐~금 났습니다.



출구 찾아 나오다가 놀랐습니다.

비얌!!!

진짜 뱀이 나타났습니다.

저 뱀 이름은

아들아~~~ 자냐????



뱀을 본터라 이눔은 그다지 무섭지가 않았구요.



저눔 머리까지 한번 올라가보고 싶다는

작은눔을 간신히 말리고



매점에 왔습니다. 그닥 사고 싶은것이 없더군요.

공룡을 피해 자전거를 타는 체험기도 있는데.

제법 운동이 됩니다.

사진이 어디에 있는데ㅡㅡ;



사진 찾았습니다. 요 위엣것입니다.

공룡이 막 쫒아옵니다.

자전거 패달을 막 밟아댔습니다.

3번 했습니다. 무지 단순무식합니다.

안잡혔습니다. ㅋㅋㅋ

다리보다 꽁무니가 더 아픕니다. ㅡ.ㅡ;

그런데 재미있습니다. *.*



집을 지고 다니는 소라게입니다.

자기집이 없는 나보다 부자네요.

판매용입니다.

많이 만지면 스트레스를 받는다나요?




애완용으로 구입한다고 합니다.

먹이는 그냥 배추같은걸 주면된다는데......

변비는 안걸리겠넹.

'발길 닿는데로 > 제주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주 민속자연사박물관  (0) 2010.03.07
삼성혈과 고기국수  (0) 2009.10.01
삼성혈  (0) 2009.10.01
마일리지로 떠난 여행 2  (0) 2009.10.01
제주공룡원  (4) 2008.06.06
발길을 서쪽으로 돌려  (0) 2008.05.20
용두암  (2) 2008.05.20
게을러서...  (0) 2008.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