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용두암에서 차를 돌려콘도가 있는 서쪽으로 차를 달렸습니다.

차로 달리는 내내 오길 잘했다는 생각을 여러번 했습니다.

나도 와~, 집사람도 와~, 애들도 와~~

더러 내려서 바다도 구경했습니다.



빌린차입니다. 6기통 토스카

제주도 동서남북을 헤집고(?) 다니는데,

여행 내내 우리 가족의 발이 되어주었습니다.

LPG차량의 선입관(힘이 없다, 연비가 안좋다 등등)을 확 깨어주었습니다.

더구나 차량도 출고된지얼마 안된 차라 아주 깨끗했습니다.

에어콘 키고 언덕을 아주 쉽게 올라갑니다. 차 내부 유입 소음도 무난하더군요.

외제 고급승용차도 렌탈이 가능하던데

오픈카가 매~우 땡기더군요.ㅡㅡ;


도로는 잘 닦여 있더군요. 한적해서드라이브도 쾌적하게 할 수 있었구요.



콘도에서 짐을 풀고 창밖을 보았습니다.

바다가 바로 보입니다.



멋있죠?




흐린 하늘 사이로 태양빛이 내려쪼입니다.

흔히 볼 수 있는 광경은 아닐겁니다.

창밖에 펼쳐진 바다

너무 너무 너무

창밖의 파도 소리

너무 너무 너무

...

'발길 닿는데로 > 제주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삼성혈  (0) 2009.10.01
마일리지로 떠난 여행 2  (0) 2009.10.01
제주공룡원 II  (0) 2008.06.07
제주공룡원  (4) 2008.06.06
용두암  (2) 2008.05.20
게을러서...  (0) 2008.02.27
제주도 지도  (3) 2007.11.29
마일리지로 떠난 여행  (0) 2007.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