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알뜰한 반쪽님 덕분에제주도 여행을 또 하게 되었습니다.

역시나 항공사 마일리지로 비행기 왕복표, 콘도 무료이용권으로 무장하고

9월 19일출발, 3박4일

ㅡㅡ;

자동차 빌림비용이 담합되어 있더군요.

어느 차빌림 회사나 차종에 따른 비용이 똑같습니다.

우리 가족의 안전한 발이 되어줄 차는 투스카, LPG

2년전에 비해 10여만원 정도 더 소요가 되었습니다.

공항에서 차를 빌린 후 바로 삼성혈로 직행했습니다.

네비 아가씨가 2년전의 아가씨가 아니더군요. 얼굴도 더 커지구요..

친해지는데 하루 걸렸습니다.

삼성혈 앞 교차로입니다.


토요일 오전이라 사람들이 없더군요.

하긴 수업 땡땡이 치고 이런곳에올 사람이 얼마나 될런지...



고을나, 양을나, 부을나

을나가 뭐라고 했더라????

이놈의 저질 기억력


분위기가 좀 음습합니다.

이른 아침이라 그런것 같기도 하구요.

하지만 안으로 들어가면 참 좋습니다.


음! 내가 좋아하는 담쟁이



온실이나 식물원에서나 보던 열대나무들이 여기 저기에..

얘들이 우리가족이 제주도에 온 것을 확인시켜 줍니다.


나무가 참 많습니다. 그것도 수령이 오래된 나무들이...





바닥에 깔린 돌, 어둡습니다. 현무암이라 그런가요?

'발길 닿는데로 > 제주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른 아침  (0) 2011.03.02
제주 민속자연사박물관  (0) 2010.03.07
삼성혈과 고기국수  (0) 2009.10.01
삼성혈  (0) 2009.10.01
제주공룡원 II  (0) 2008.06.07
제주공룡원  (4) 2008.06.06
발길을 서쪽으로 돌려  (0) 2008.05.20
용두암  (2) 2008.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