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음 ㅡㅡ;

작년 10월 3일에 일어난사건(우리가족 모두가 뱅기 타본것 자체가 사건, ㅡㅡ;)이라

기억이 잘 나질 않네요

음 ㅡㅡ;

그래도 머리를 쥐어짜 보고....

제주공항에 도착 후 막막하더군요.

무작정 떠난 터라...

우선 차를 빌리고

공항에서 나와 왼쪽으로, 그러니까 동쪽으로 달렸습니다.

처음 만난곳이 용두암

용머리 형상을 한 바위입니다.

엽서사진에서 많이 보았던 그대로...


하얀 포말의 파도,

아직도 파도 소리가 귀에 들리는 듯 합니다.



신혼 여행을 해외로많이 간다고는 해도

제주도에도 신혼부부가 많이 오는듯 합니다.

어떻게 신혼부부인지 아냐고요?

그냥... 다정한 모습. 커플티, 좀 부시시?



도착한 날은 날씨가 흐렸습니다. 역시 섬이라 바람은 무쟈게 불고요.

바다는 너무나 아름다웠구요.


나 귀엽지? 뽀뽀해 줄까?

용두암 근처 선물가게에서


좀 비싸더군요.




검은 현무암이 잘 적응이 안되더군요. 조금은 무서운 생각도 들고요.

현무암이 있는곳의 바닷물은 검게 보입니다.

'발길 닿는데로 > 제주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삼성혈  (0) 2009.10.01
마일리지로 떠난 여행 2  (0) 2009.10.01
제주공룡원 II  (0) 2008.06.07
제주공룡원  (4) 2008.06.06
발길을 서쪽으로 돌려  (0) 2008.05.20
게을러서...  (0) 2008.02.27
제주도 지도  (3) 2007.11.29
마일리지로 떠난 여행  (0) 2007.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