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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길/사진과 글 2007. 10. 5. 00:15

하트가 지워졌네요. 누가 그랬을까요? 실연당한 사람? 아니면 두 사람과 삼각관계인 사람? 남 잘되는 꼴을 못보는 사람? ???????? 바닷가 작은 등대에 있는 낙서입니다. 그런데 누가 낙서했을까요? 결혼하자는걸 봐선 혼인적령기인 성인? 아니면 질풍 노도의 청소년? 옆집 순진한 돌이와 앞집 착한순이?

마음길/자 연 2007. 10. 4. 23:50

용궁에 살던 용 한마리가 하늘로 승천하고자 했으나 결코 쉬운일이 아니었다. 한라산 신령의 옥구슬을 가지면 승천할 수 있다는 것을 안 용은 한라산 신령의 옥구슬을 몰래훔쳐 용현계곡을 통해 무사히 몸을 숨겨 내려 왔으나 용현이 끝나는 바닷가에서 승천하려다 들키고 말았다.하늘을 날다 한라산 신령의 활을 맞고 바다에 떨어진 용은 승천하지 못한 한과 고통으로 몸을 뒤틀며 울부짖는 형상으로 굳어 바위가 되었다는 전설이 있구요. 용두암은 이름 그대로 용이 포효하며 바다에서 막 솟구쳐오르는 형상입니다. 바람이 심하고 파도가 거친날이면 금세 꿈틀거리는 용이 하늘을 향해 오르는 듯합니다. 바닷가에 높이가 10M나 되고 바다 속에 잠긴 몸의 길이가 30M 쯤 되는 용두암은 석양속에서 가만히 이 괴암을 응시하고 있으면 정말로..

마음길/사진과 글 2007. 10. 4. 23:09

악착같이 붙어 있을랍니다. 세상이 힘들더라도 억세게 붙어 있을랍니다. 뿌리도 내리고, 잎도 피우고 세찬 바람이 불더라도 꼭 붙어 있을랍니다. 바위에 고착되어 있는 담쟁이입니다. 파릇한 잎부터 말라 비틀어진 잎까지 끈질긴 생명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마음길/자 연 2007. 9. 27. 23:55

닭의장풀 : 달개비과, 한해살이풀 닭장 근처에서 흔히 자란다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하늘색꽃이 닭볏을 닮았다하여 달개비라고도 부릅니다. 잎은 어긋나는데잎 끝은 점점 뾰족해지고 밑 부분은 막질(膜質:얇은 종이처럼 반투명한 것)의 잎집으로 됩니다. 그리고 줄기에는 굵은 마디가 있습니다. 꽃잎은 3개인데, 그 중 2개는 크고 둥글며 진한 하늘색이고, 나머지 하나는 흰색이며 작습니다. 꽃은 7∼8월에피고 포는 넓은 심장 모양으로, 안으로 접히며 끝이 갑자기 뾰족해집니다. 3개의 수술과 꽃밥이 없는 3개의 헛수술이 있고, 암술은 1개입니다.

마음길/자 연 2007. 9. 26. 19:51

2007년 9월 25일 강화도 고천

마음길/자 연 2007. 9. 26. 19:37

삼천리 강산에 우리 나라꽃 2007년 9월 25일 강화도 고천리

마음길/사진과 글 2007. 9. 24. 02:32

그래! 꼭 이겨야 맛인가? 열심히 해보자. 잘하면 박수 쳐주고 못하면 격려해주고 넘어지면 일으켜주고 끝나면 악수하고... 뭘 더 바라나? 초등학교 1,2학년으로 구성된 팀의 친선경기입니다. 일주일에 한번, 한시간씩 훈련을 한답니다.

마음길/자 연 2007. 9. 24. 02:21

어려운 꽃색깔

마음길/자 연 2007. 9. 24. 02:14

카메라 촛점조절 연습을 하다 우연히 찍은 사진입니다.

마음길/인 공 2007. 9. 24. 01:30

한강 주변은 콘크리트로 도배되어 가고있다. 흐린 하늘만큼 우울한 기분이 든다.

마음길/인 공 2007. 9. 24. 01:21

여전히 높게 보인다.

마음길/사진과 글 2007. 9. 15. 14:03

왜곡이 모두 나쁜것만은 아닐겁니다. 바로 보이는 것만이 좋은것도 아닐거구요. 좋고 나쁨, 옳고 그름을 판단한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