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가족이 동쪽으로 간 이유는
발길 닿는데로/Go! Go! East! 2008. 6. 18. 23:54
강릉 오죽헌 내 박물관의 농악놀이 모형중에서 2008년 6월14일(토) 15일(일), 16일(월)까지 여정을 잡았습니다. 언제나 처럼 아무런 계획 없이 그냥 고!고!고! 실은 아이들의 체험학습을 위해 두어 달 전 부터 집사람이 계획했던 여행입니다. 다만 첫날 두 사람이 서로 생각이 달라 평창, 안흥부터 치고 받고 ㅡㅡ; ... ..맘고생 쪼매 했구요. 싸우면서 정도 들었구요. 절대 애들 앞에선 이러면 안되는데, 허나, 갔다 오길 잘 한 여행임엔 틀림없습니다. 무사히 아무 탈 없이 좋은 여행이 되어서 만족스럽습니다. 다만 기름값이 너무 올라서 밥 대신 라면으로 때운적도 있다는거~ 그래도 가족과 함께 하기에 너무나 행복했다는 거~~ 삼양 목장은 이번에도 못가 봤다는 거~~~ 그런데 비선대뿐만 아니라 금강굴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