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 독립공원 5
발길 닿는데로/서대문 독립공원 2014. 7. 17. 02:09
공원에는 나이드신 분들이 많이 보입니다. 가벼운 차림으로 산책을 하신는듯 도로쪽으로 내려가다 뒤돌아 보았습니다. 교도소 내외부를 감시하는 망루가 보입니다. 산책하기 좋은 길입니다. 잠시 앉아 쉴 수 있는 긴의자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솟대가 보입니다. 솟대 : 민속 신앙에서 새해의 풍년을 기원하며 세우거나 마을 입구에 마을의 수호신의 상징으로 세운 긴 나무 장대이다. 삼한 시대의 소도에서 유래한 것으로 보인다. 주로 긴 장대 끝에 나무로 만든 새 조각이 있는 모습이다. 지방에 따라 '소줏대', '솔대', '별신대'등오로 불리며, '진또베기'는 강원도 지방에서 솟대를 일컫는 방언이다. 이제 서대문 형무소 왼편으로 내려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