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았던 여름 휴가
발길 닿는데로/2014,15 속초여행 2015. 8. 28. 13:41
장모님, 반쪽님, 아들과 함께 넷이 속초로 떠났습니다. 예정은 1박 2일 작은애 학원 끝나는 시간에 맞춰 출발, 오후 6시경 픽업해서 출발했습니다. 통상 국도를 이용해 이동하던걸 춘천고속도로를 타기로 했습니다. 늦은 시간이라 안전운행도 염두에 두었고 시간 절약을 위해서 고속도로를 이용했습니다. 30분 정도 시간은 줄었고, 대신 돈이 좀 듭니다. ㅡㅡ; 화양강 휴게소입니다. 별다른 군것질은 하지 않고 화장실에 들렀다가 바로 속초로 갑니다. 미시령쪽으로 3=33=333 샤워하고 저녁먹고 잠시 누웟다가 그냥 잠이 들었습니다. 안스러워 깨우지 못했다는 반쪽님 밤바다 구경을 가고 싶어 했었는데 못가주어 못내 아쉽습니다. 체크아웃으로 분주한 아침 아침 식사 후 남은 밥과 김, 멸치, 고추장 등으로 주먹밥을 만들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