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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젠 비가 너무 와서 콘도로 바로 진입...

두 가족이 외식보다 훨씬 맛난 저녁을 같이 먹었습니다.

같이 하기에 더 좋은 저녁이었습니다

비가 억수같이 오는데, 지인 가족은 오색쪽으로....

걱정되어 곡 문자 보내시라고 

배웅....


피곤해 일직 잔 탓에 4시경 눈을 떳습니다.

 언제 비가 왔었냐는 듯 휘영청 달이 밝았습니다.

가족 모두 편안한 잠을 잤습니다.


다음날, 지인과 만나러 가기 전에 청간정 파도소리를 들으러 왔습니다.

왠 공사중?













안계세요.

ㅡㅡ;





이 정자도 꽤 시원하고 좋습니다.



계단을 오르니 벌써 파도 소리가 들립니다.

요 근래 들었던 소리보다 더 크게 들리네요.



오른쪽으로는 소나무 사이로 논이 보입니다.



개천물도 보입니다.

민물과 바닷물이 만납니다.



왼편으로는 대나무 숲이 있습니다.

예전에 길이 있길래 들어가 보았더니,

아무것도 없고 막혀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