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매우 덥습니다. 평소의 시장 모습이 낯설군요.

노점상이 없는 시장이 어색해 보이기까지 하네요.


청간정을 둘러 본 후 오색쪽에 있는 지인과

만날곳을 상의하다가 양양시장으로 낙첨.

 

만나서 함께

우선 시장에서 콩국수와 장칼국수로 배를 채웠습니다.

시장 음식이 그렇듯 양은 풍부하고 맛도 괜찮았습니다.



깔끔하게 리모델링해 놓았군요.

점점 재래 시장의 정취가 사라졌군요.



깨끗한건 좋은데, 아~주 낯섭니다.



정말로 중국인들이 많이 오나봅니다.



하늘은 점 점 가을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아삭거리는 천도복숭아, 부드러운 털복숭아



옥수수

먹다보면 이빨 사이에 많이 끼어 잘 안먹게 되네요.

간식거리와 성장기 아이들한테 꽤 좋은 영양소를 갖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