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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산 해수욕장을 둘러 보았습니다. 그러나 

전날 폭우의 여파로 많이 오염된 바다와 거센 파도로 바닷물에 몸을 담그는것은 전혀 불가능.

우리집 애들 2, 지인의 애 1를 설악워터피아에 내려주고 

다시 청간정으로 왔습니다.

애들 입 끝이 귀에 걸렸습니다.


























자리를 펴고 준비해간 간단한 군것질거리와 음료수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여행 와서 다른 가족과 함께, 특히 같이 하고팠던 지인과 함께 

한여름에 시원한 바닷 바람을 맞으며 두런 두런 이야기를 나누는것.

참 유익하고 좋았습니다.

아주 새로운 경험이었고 두고 두고 기억이 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