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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길 닿는데로/여주 2014. 12. 16. 00:06

중인들이 머무르던 곳을 중문채라고 합니다. 안채와 사랑채 사이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발길 닿는데로/여주 2014. 8. 9. 00:17

발길 닿는데로/여주 2014. 7. 15. 23:45

2010년 5월 11일 경 자목련이 후드러지게 폈군요. 잔디받에 들어가지 말라는 우회적인 안내판이 아닐까요? 진짜 뱀이 있을까요? 명성황후 생가 안내판입니다. 전체 건물 배치도이구요. 마우스로 클릭하시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새끼꼬는 아니 짚신 삼는 곰방대 문 할아버지 영어, 중국어, 일본어 가마니를 짜는 여인네 장작 나르는 하인 가마솥 삼형제가 자리 잡고 있는 부뚜막 맨 왼쪽에 서 있는것은 곡식의 돌을 고르는데 사용하는 키입니다. 오즘싼 어린이 머리에 씌워 동네 한바퀴 돌며 소금을 얻어오게 할때도 사용되었었지요. 영정 사진입니다. 잘 안보여요. 완연한 봄 곳간=고방 창고는 일본말이군요. 힘 잘 쓰는 하인 다듬이질하는 아주머니

발길 닿는데로/여주 2014. 7. 15. 23:38

명성황후는 1851에 태어나서 1895년 45세의 나이로 을미사변을 맞지요. ㅡㅡ; 우리 민족에겐 치욕스런 과거사입니다.

발길 닿는데로/여주 2014. 7. 4. 00:52

글은 시간이 나는대로 올리고자 합니다.

발길 닿는데로/여주 2014. 7. 4. 00:43

발길 닿는데로/여주 2010. 5. 16. 11:07

신륵사 다층석탑 아니, 다층전탑입니다. 벽돌을 쌓아서 만든 탑을 전탑이라고 합니다. 자세한 설명은 아래에 The Korean term Jeontop refers to a tower made of bricks. This is the only Goryeo Jeontop that remains today. 전탑 아래로 내려가는 계단입니다. 강물로 걸어 내려가는듯 합니다. 남한강입니다. 왜 절 초입부터 어수선했었는지 오른쪽을 보니 알겠습니다. 무심한 강물 사람들로 붐비는 강월헌 남한강을 내려다 보면서 오래 오래 있고 싶었습니다. 드라마 '추노'에서도 나왔다지요? 명창 임계달선생이 득음을 위해 피를 토하던곳이기도 하답니다. 강가의 여유로움은 오른족 아래로 보이는 남한강 공사로 방해받습니다. 잘하는건지, 잘못하는건..

발길 닿는데로/여주 2010. 5. 6. 00:32

짧은 1박 여정으로 떠났습니다. 오후 6시 넘어 출발했습니다. 내부순환 - 북부간선 - 중부 - 영동 - 여주 푸~~~욱 잔 후 여정을 시작했습니다. 계획은 신륵사 - 명성왕후 생가 - 세종대왕릉 정도로 약하게(?) 잡았습니다. 늦은 아침을 먹고 출발했습니다. 해가 따끈 따근 여름날씨 같군요. 작은 공원도 있던데, 그냥 패쑤~~ 가마 체험터인데.... 화구에 장작넣는 체험입니다. 걍 무료로... 아이들 대부분이 불이 무서워서인지 화구 윗부분 검댕이 있는 부분에 화목을 던지더군요. 가마 무너지면 우짜노? 이눔은 세번만에 꼬~~올~~~인 전공이 전공인지라 가마가 친근하게 보이는군요. 개구리 가족도 있더군요. 넋나간 메기? 여강길 도보여행자의 여권 도장을 받는곳이랍니다. 어수선해서 몇마디 물어보지 못하고 그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