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짧은 1박 여정으로 떠났습니다.

오후 6시 넘어 출발했습니다.

내부순환 - 북부간선 - 중부 - 영동 - 여주


푸~~~욱 잔 후 여정을 시작했습니다.

계획은

신륵사 - 명성왕후 생가 - 세종대왕릉

정도로 약하게(?) 잡았습니다.


늦은 아침을 먹고 출발했습니다.

해가 따끈 따근

여름날씨 같군요.


작은 공원도 있던데,

그냥 패쑤~~


가마 체험터인데....

화구에 장작넣는 체험입니다.

걍 무료로...

아이들 대부분이 불이 무서워서인지

화구 윗부분 검댕이 있는 부분에 화목을 던지더군요.

가마 무너지면 우짜노?

이눔은 세번만에

꼬~~올~~~인


전공이 전공인지라 가마가 친근하게 보이는군요.


개구리 가족도 있더군요.


넋나간 메기?


여강길 도보여행자의 여권 도장을 받는곳이랍니다.

어수선해서 몇마디 물어보지 못하고 그냥 지나쳤습니다.


불 조 심

날씨가 상당히 건조합니다.


나뭇잎이 아직 무성하지 않습니다.

연등을 보니 초파일이 멀지 않은듯 합니다.


봉미산 신륵사

얜 보물은 아닌것 같구...


밤에 보아도 좋을 듯한 연등입니다.


보물은 많은데 너무 어수선한 듯 합니다.

제대로 관람할 분위기가 못되었습니다.



가끔 들리는 풍경 소리가 강 준설 공사 소음으로 묻혀버렸습니다.

여주는 반쪽님의 가장 친한 친구가 살았던 곳입니다.

남다른 감회가 있는 곳이구요.

애절한 마음이 드는 곳입니다.

2010년 5월 1일 여주

'발길 닿는데로 > 여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여주여행 명성황후 생가 -중문채  (0) 2014.12.16
여주여행 명성황후 생가  (0) 2014.08.09
여주여행 명성황후 생가  (0) 2014.07.15
여주여행 명성황후 생가 - 안채  (0) 2014.07.15
여주여행 명성황후 생가  (0) 2014.07.04
여주여행  (0) 2014.07.04
여주여행 2  (0) 2010.0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