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여행
짧은 1박 여정으로 떠났습니다.
오후 6시 넘어 출발했습니다.
내부순환 - 북부간선 - 중부 - 영동 - 여주
푸~~~욱 잔 후 여정을 시작했습니다.
계획은
신륵사 - 명성왕후 생가 - 세종대왕릉
정도로 약하게(?) 잡았습니다.
늦은 아침을 먹고 출발했습니다.
해가 따끈 따근
여름날씨 같군요.
작은 공원도 있던데,
그냥 패쑤~~
가마 체험터인데....
화구에 장작넣는 체험입니다.
걍 무료로...
아이들 대부분이 불이 무서워서인지
화구 윗부분 검댕이 있는 부분에 화목을 던지더군요.
가마 무너지면 우짜노?
이눔은 세번만에
꼬~~올~~~인
전공이 전공인지라 가마가 친근하게 보이는군요.
개구리 가족도 있더군요.
넋나간 메기?
여강길 도보여행자의 여권 도장을 받는곳이랍니다.
어수선해서 몇마디 물어보지 못하고 그냥 지나쳤습니다.
불 조 심
날씨가 상당히 건조합니다.
나뭇잎이 아직 무성하지 않습니다.
연등을 보니 초파일이 멀지 않은듯 합니다.
봉미산 신륵사
얜 보물은 아닌것 같구...
밤에 보아도 좋을 듯한 연등입니다.
보물은 많은데 너무 어수선한 듯 합니다.
제대로 관람할 분위기가 못되었습니다.
가끔 들리는 풍경 소리가 강 준설 공사 소음으로 묻혀버렸습니다.
여주는 반쪽님의 가장 친한 친구가 살았던 곳입니다.
남다른 감회가 있는 곳이구요.
애절한 마음이 드는 곳입니다.
2010년 5월 1일 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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