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는 해를 바라보며
발길 닿는데로/대관령 삼양목장_봉평2007. 8. 5. 23:48
해발 980미터 태기산 정상에서 바라본 일몰 모습입니다.
물론 서울로 돌아오는 길입니다.
여행에서 돌아올때 일몰을 보면 뭔가 아쉬운 마음이 듭니다.
대개는 가고싶은 생각 보다는 더 있었으면 좋겠다라는생각이 듭니다.
왜일까요?
이번 여행의 막바지입니다.
작은애가 몸이 좀 않좋아 하루저녁 힘들었던 것 외에는크게 어려웠던점은 없었습니다.
모든 경비를 대신 마눌님께 감사드리고(ㅡㅡ;),
재미있게 놀아준 애들에게 고맙고,
아름다운 자연을 볼수 있는 눈을 주신 부모님께 감사드리고....
특히 저의 허접한 블로그를봐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아! 드디어 해가 산 너머로 넘어가고 있습니다.
강원도에 오면 일출 보다는 어째 일몰을 더 많이 보게 됩니다.
게을러서일까요?
가을에 단무지 먹으러 다시 오렵니다.
'발길 닿는데로 > 대관령 삼양목장_봉평'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08년 11월 8일 대관령 삼양목장 (0) | 2016.11.09 |
---|---|
대관령 삼양목장 (0) | 2008.06.07 |
봉평 (0) | 2008.06.07 |
대관령 상양목장 가는길 (0) | 2008.02.10 |
바닷속 멧돌 (2) | 2007.08.05 |
단무지가 맛있다. (0) | 2007.08.05 |
우리 나라에서 가장 높은곳에 있는 버스 정류장 (2) | 2007.08.05 |
삼양목장 정상입니다. (1) | 2007.08.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