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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걸으며 생각하는 독립.민주

청소년 역사길 걷기

8월 16일(토)



TV 다큐를 통해서 청산되지 않은 일제의 만행을 알게되었습니다. 

광복후 조선총독부의 비밀 화폐발행과 미군정의 잘못된 선입관을 갖게한 공작이 바로 그건데요.

일제야 자국민들을 위해 이런 치졸한 행동을 했다지만 우리네는 도대체 뭘 했는지....


아직도 무궁화가 법에 의해 우리나라꽃으로 제정되어 있지 않다죠?

하기야 일제 청산을 가장 앞장서서 외친이들이 친일파였으니 

제대로 된 청산이 이루어지지는 않았겟지요.


어려서 받았던 교육이 거의 일제가 남긴 잔재를 

교육 받았었단 생각을 지울 수 없습니다.

한국인은 맞아야 말 듣는다.

부하뇌동하길 잘하는 민족이다.

각종 사회,과학,문화등의 용어들

더불어 일상 용어까지...

 


걷는 길 옆으로 선각자들이 남긴 말들을 현수막으로 만들어 걸어 놓았습니다.

국사책에서 한 두번은 보았을 위인들입니다.



조금 더 홍보가 되었더라면 좋았을텐데...








































무더운 여름날씨에 여러분들이 수고를 하시네요.

청소년을 위한 행사이구요, 간단한 음료수와 필기구 등을 준비해 놓으셨더군요.

봉사활동 2시간 인정...

요게 학생들한테 먹힙니다.

ㅎㅎㅎ


2014년 8월 16일 안산숲속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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