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예식장에 일찍 도착하면 가끔은 주변을 둘러 봅니다.


 

괜찮은 작품들도 가끔 만납니다.


 



 

설명이 써 있지 않아서 누가 만들고 어느정도의 작품인지를 파악할 수는 없습니다.


 

그냥 평소에 가보지 못한 미술관이나 박물관에 잠시 짬내어 왔다는 생각으로


 

여기 저기 기웃거려 봅니다.


 

하이! 방가 방가!


 

피카소의 작품을 연상케 하는군요.


 

시간 되시면 예식장을 한 번 쯤 둘러 보는것도


 

새롭게 탄생하는 부부의 환한 표정을 보면

나도 절로 즐겁지 않을런지요.


2015년 7월 25일 The Lavil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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