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이 빠질까봐 염려스럽던 구멍난 서울시
잘 땜빵이 되었군요.
(1) 남의 일을 대신하는 것을 속되게 이르는 말
연기자가 아파서 내가 땜빵으로 출연했다.
(2) 구멍 나거나 금이 간 것을 때우는 일을 속되게
이르는 말
땜빵을 하면 물이 새지 안을 거야.
(3) 머리의 흠집을 속되게 이르는 말.
머리에 땜빵이 생겼다.
유의어 땜통
더불어 옆에 있던 작은 구멍도 잘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사소한것 같지만 이런 작은것부터 신경을 써야
큰 재난이 없을겁니다.
"호미로 막을걸 가래로 막는다."
"소 잃고 외양간 고치기"
이런 일은 대한민국에선 일어나지 않기를 기원해 봅니다.
(땜빵이란 말은 수고하신분에 대한 예의가 아닌가요?. 수리가 적당하려나?)
2015년 10월 14일 홍제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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