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mm로 줌을 늘려서 찍으면 배경이 날라가는 효과를 얻습니다.
촛점은 수동, 자동 모두 가능하구요.
장소는 서대문구청 뒤 서대문자연사박물관
앞마당, 매표소 근처입니다.
화분이 여러개 놓여 있는데요.
바람이 몹시 불어서
수동으로 초점 잡기가 어렵군요.
셔터 스피드와 스테빌라이저가 작동해
촛점이 잘 맞은 사진이 되었군요.
크롭해서 사진을 보니
접사사진이 되네요.
솜털이 전체적으로 모두 잘 찍히지는 않았군요.
크롭(잘라내기)을 하니
노란 부드러운 꽃잎을
볼 수 있군요.
전체적으로 핀트가 안맞은 사진입니다.
알에서 깨어 나온 아기공룡
박물관 앞에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어린이와 함께 오시면
꼭 사진 찍어 주세요.
좋은 추억거리가 될겁니다.
벚나무에 초점을 맞추니
뒷배경이 날라간
모습이 되었군요.
크롭사진
벚꽃이 후드러지게 피었습니다.
달걀 노른자
꽃잎의 흰색이 햇빛을 받아
초점이 잘 맞지 않은듯 합니다.
그래도 찍다 보면
한 두 어장은 건집니다.
크롭해 보았습니다.
오른쪽으로
괜찮은 시나 사연을
적으면
괜찮을듯 하지요?
지나가던 어린이가
"장미꽃이다!"
라고 하네요.
음!
확대해 보니
꽤 괜찮은(?)
사진이 되네요.
이건 야쿠르트 아줌마의 파라솔
작은 산책길입니다.
조팝나무?
끼니거리가 없을때
이걸 보면
마음이
아주..
...
..
아시죠?
민들레
꽃에 촛점이 모두 잘 맞기를
기대하고 찍었는데..
원하는 사진이
되질 못했군요.
크롭사진
아무런 이파리나 가지가 없는
나무에 초점을 맞추어 찍어 봅니다.
냄새가 좋아
냄새따라 따라와 보니
라일락꽃이
피었군요.
후드러지게 많이 피진 않았지만
향기가
매우 강렬하여
먼곳까지
냄새가 납니다.
민들레
민들레도 무쳐서
먹더군요.
조팝나무가 핀
작은 산책로
가을에 와도 좋아요.
흰색은 아무래도
색이 분산되어
초점이 안맞는 사진이 되는듯
내공을 더 쌓아야 할것 같군요.
2016년 4월 7일 서대문 자연사박물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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