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회는 갑작스레 찾아오나 봅니다.
마음길/자 연2016. 12. 30. 01:42
자락길을 걷다가
우연히 마주친 청솔모
결과물을 보니
저를 쳐다보고 있었군요.
먹이를 묻어둔 곳을
찾고 있는듯 합니다.
청솔모는 먹을것을
땅에 묻어 놓는다지요?
그리고...
못찾는데요.
열심히 찾다가 바로 옆 나무로
순식간에 올라갑니다.
매우 재빠른 동물입니다.
2016년 12월 22일 안산 자락길
'마음길 > 자 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추운 나무 (2) | 2017.01.19 |
---|---|
눈 (2) | 2017.01.18 |
여름비 (2) | 2017.01.09 |
겨울 겹황매화(죽단화) (2) | 2017.01.07 |
날이 추우면 꽃 생각이 납니다. (0) | 2016.12.29 |
겨울숲 (2) | 2016.12.27 |
그림자 (0) | 2016.12.22 |
와송 (0) | 2016.12.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