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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락길을 걷다가

우연히 마주친 청솔모


결과물을 보니

저를 쳐다보고 있었군요.


먹이를 묻어둔 곳을

찾고 있는듯 합니다.


청솔모는 먹을것을

땅에 묻어 놓는다지요?

그리고...

못찾는데요.


열심히 찾다가 바로 옆 나무로

순식간에 올라갑니다.

매우 재빠른 동물입니다.

2016년 12월 22일 안산 자락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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