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짝 피었습니다.
다음주엔 꽃이 질듯합니다.
아쉽게도 차창 너머로
잠시 잠깐 바라봅니다.
사람 키만했던 나무가
어느덧 사람 키를
훌쩍 넘기도록 컸군요.
하천변에서는 공연도 하더군요.
이 거리에
사람이 이렇게 많이 다니는것은
요때를 제외하곤
거의 없습니다.
참 보기 좋은 광경입니다.
세상에서 제일 좋은 구경
꽃구경
저희 가족도 다음주에
안산쪽으로 가 보렵니다.
그쪽은 아직 꽃이
만개하지는
않았다고 하네요.
2017년 4월 9일 불광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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