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산사
발길 닿는데로/예전 속초여행2010. 4. 7. 01:23
일출을 본 후 낙산사 경내를 돌아보았습니다.
진신사리 - 승사리
탑 - 부도
아직도 화마의 상처가 아물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하루 하루가 지나고 나면
언젠가는
예전의 그 모습을 찾겠지요?
음! 씩씩한 녀석들.
아침해를 받는절의 모습입니다.
이때가 11월 중순 경 인데
매 계절마다 다른 모습을 보이겠지요?
해가 완전히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해수관음상(海水觀音像)
1972년 착공, 5년뒤 1977년 11월 6일 완성(점안)
높이 16미터, 둘레 3.3미터, 너비 6미터
대좌 전면엔 쌍룡상(雙龍像), 양 옆으로 사천왕상(四川王像)이 조각되어 있다.
연꽃 모양의 대좌 위에 관음상이 서있다.
왼손으론 감로수병(甘露水甁)을 받쳐들었고 오른손으론가슴께에서 들어 수인(手印)을 짓고 있다.
전북익산의 질 좋은 화강암 약 700여 톤을 운반해와서 만듦
(낙산사 홈피 발췌)
저기가 무슨봉?
아직은 작은 소나무들 사이로 바다가 보입니다.
운무가 보입니다.